<Macro>
금일 뉴욕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호재에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 전 업종이 고르게 상승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였음. 이날 반도체 업종의 매출 급증 발표 및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던 미-중 정상회담이 오는 15일 개최될 예정으로 전해지자 관련 기대감이 높아지며 지수의 상승을 견인하였음. 반면, 이날 발표된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4개월 연속 둔화되었고 기대 인플레이션은 2011년 이후 최고치로 상승하였음. 그러나, 전일 높아졌던 장기채 금리가 안정화되었고 전일 국채 저조한 국채 입찰이 사이버 공격 등에 의한 것으로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술주의 상승을 더욱 지지하였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매크로의 경기 불안감 속에서 中 은행의 유동성 경색 우려로 하락 마감하였지만, 저점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하였음. 전일 발표된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과 中 디플레이션 지표로 비철 전반은 거래량 감소를 보였고 런던장 개장시 하락 출발하였음. 여기에 중국 은행들의 양도성예금증서(NCD) 주간 발행량이 역대 최고치로 급증하여 유동성 리스크가 높아졌다는 보도가 더해지면서 하락폭을 확대하였음. 그러나 중국발 저점매수세가 뚜렷하여 하단을 지지하는 반면, 황산 니켈 가격의 약세와 더불어 니켈 가격은 하락 추세가 재차 시작되었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짐.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83(-1.02%) 하락한 3M $8,034.5로 마감하였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 대비 $17(-0.76%) 하락한 3M $2,221로 마감하였음.
<Market News>
- 관계자, “中 2024年 Copper TC/RC 톤당 $88 부근에서 정해질 듯” (RTRS)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글로벌 광산업체들와 중국 제련업체들이 2024年 Copper TC/RC(treatment and refining charge) 벤치마크에 대해 현재 수준과 비슷한 톤당 $88 언저리에서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는 중국의 제련생 산능력 확장 흐름이 원광 공급 증가세와 상쇄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 9月 LME 등록창고 러産 알루미늄 비율 전월 대비 증가 (RTRS) 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9月 LME 등록창고 알루미늄의 이용가능한 재고(onwarrant stocks) 중에서 러시아産 비율이 전월의 76.0%(132,475톤)에서 79.5%(162,050톤)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한편, 전기동은 23%(38,625톤)에 서 27%(42,875톤)로 증가하고, 니켈의 경우에는 9,336톤에서 8,238톤(22%) 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 中 상해기화교역소 주간 전기동 재고 14.0% 감소 (RTRS) 중국 상해기화교역소(ShFE) 자료에 따르면, 오늘(金) 현재 주간 전기동 재고 는 전주 대비 14.0% 감소한 34,846톤으로 나타나. 한편, 그외 품목들은 알루 미늄 126,433톤(+10.2%), 아연 35,587톤(+6.1%), 납 68,896톤(2.7%), 니켈 10,957톤(+12.2%), 주석 5,863톤(-7.1%)으로 집계돼.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