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뉴욕증시는 어닝서프라이즈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소비 둔화 우려 부각 및 단기성 숏커버링이 중단됨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하였음. 이날 증시는 최근 상승 모멘텀에 따라 강세 출발하였으나, 기술적 저항선과 차익실현 매물에 지난 주간과는 달리 다소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음. 여기에, 대표적인 소매업체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과 동시에 부정적인 가이던스를 내놓자 시장은 그동안 발표된 견고한 실적보다는 부정적인 가이던스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심은 다소 위축되며 지수는 하락 전환하였음. 물론, 그럼에도 美 국채 금리가 낙폭을 확대하자 기술주를 지지하였고 종목차별화 장세로 마감하였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中 부동산 기업 구제 루머가 도는 호재가 유입되었지만, 달러 강세가 3거래일 지속 및 기술적 저항선에 막혀 혼조세로 마감하였음. 이날 中 당국에서 평안보험에게 컨트리가든의 지분 인수로 유동성 위기를 구제해줄 것으로 요청한 소식이 전해졌음. 비록 평안보험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中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시장 불안이 일부 해소되었다는 점이 아시아장 비철의 상승을 지지하였음. 여기에, 에너지숏-비철롱 (기존 에너지롱-비철숏 환매물량) 유입이 지속적으로 관찰된다는 점은 비철에 긍정적. 그러나 장후반에는 달러화의 반등 지속과 기술적 저항선이 부담을 주어 혼조세로 마감하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89(-1.09%) 하락한 3M $8,106로 마감하였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 대비 $13(-0.57%) 하락한 3M $2,264로 마감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