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뉴욕증시는 반도체 업황 부진 우려 및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국채 금리 재반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으며, 장기 이평선 하회 및 전저점 경신하였음. 이날 주요 빅테크 기업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였지만 세부적으로 올해 화두가 되었던 AI 산업 관련 실적의 향방으로 등락이 갈리리어 변동성 확대에 기여하였음. 또한, AI 칩 이외의 분야에서는 반도체 수요가 침체 국면에 있음을 밝히기도 하여 관련 업종에 부담을 주었음. 한편, 지상전을 예고하고 있는 이-팔 전쟁 국면과 9월 신규주택판매 지표의 서프라이즈로 장기채 금리가 재차 상승하자 증시에 하방 압력을 높였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달러화와 국채 금리가 재차 강세를 보이자 하방 압력을 받았고 주요 지표 발표 예정 및 中 부양책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관망세를 보이며 거래량이 다소 줄어든 채로 혼조 마감하였음. 이날 비철은 다소 줄어든 거래량으로 장 후반까지 횡보세를 보였음.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및 美 9월 신규주택판매 서프라이즈로 인하여 달러화와 국채 금리는 재차 강세를 보이자 하락 압력을 받았음. 그러나, 경기에 대한 자신감도 일부 유입된 상황에서 지표 발표를 앞둔 채 최근 中 부양 기대감도 높아진 것으로 보합권을 지켜내기도 하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92.5(-1.15%) 하락한 3M $7,984.5로 마감하였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 대비 $6(+0.27%) 상승한 3M $2,212로 마감하였음.
<Market News>
- 칠레 COCHILCO, “대규모 구리광산의 채굴비용 지속 증가 중” (RTRS) COCHILCO(Chilean Copper Commission)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량 감소 및 제3자 서비스 비용, 보수, 원재료 가격, 전력비, TC/RC 수수료 등의 인상 영 향으로 칠레의 대규모 구리광산의 채굴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즉, 자국 내 2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접비용을 조사한 결과 지난 상반기의 경우 작년 상반기 대비 39.6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198.8센트로 나타났다고.
- Grupo Mexico社 3분기 실적 월街 예상치 상회 (RTRS) 광산 및 운송업 다국적기업 Grupo Mexico社 발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순익 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6억9,760만 달러를 기록해 월街 예상치를 상 회한 것으로 나타나. 한편, 같은 기간 Copper 생산은 1% 감소한 것으로 집계 됐으며, 2023年 한해 전체 예상 생산량은 10억 5백만톤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 CGA, “中 1月~9月 金 소비 전년 同기간 대비 7.3% 증가” (RTRS) CGA(China Gold Association) 자료에 따르면, 1月부터 9月까지 중국의 金 소 비는 전년 同기간 대비 7.3% 증가한 835.07톤으로 나타나. 이는 경제회복세 에 따른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분석되며, 특히 골드바 및 코인 매입 규모가 거 의 16%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한편, 같은 기간 金 생산의 경우에는 3.1% 증 가한 367.525톤으로 집계돼.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