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뉴욕증시는 美 국채 변동성 확대 및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의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하였음. 이날 美 10년물 국채금리 는 재차 5%를 상회하다 장중 4.8%로 하락 전환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였음. 이에 관한 월가 주요 투자자들의 투심을 위축하는 발언까지 더해지자 증시에는 하방 압력을 미쳤음. 그럼에도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이-팔 전쟁 해소를 위한 여러 국가들의 노력이 전해지자 투심에 호재로 작용하기도 하였음. 물론 이 번 주간은 GPD 등 핵심 경제 지표의 발표가 예정되어있으므로 전반적으로 관망 세가 짙은 상황.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미-중 갈등으로 인한 정치적 리스크 확대 로 혼조 마감하였음. 이날 中 당국은 애플의 최대 협력사인 폭스콘 중국 공장에 전방위적 조사에 착수함을 발표하였음. 미중 갈등에 따른 보복적 성격과 대만 선 거 개입 등의 이유로 추론되고 있음. 이에 이날 알루미늄과 연을 비롯한 품목은 평균을 하회하는 거래량을 보이며 비철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을 높였고, 하락 출 발하였음. 한편, 전기동의 경우 예외적으로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中 매수세가 뚜 렷하였는데, 이는 美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다음 주간 中 당국이 경제정 책 회의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짐.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45.50(+0.57%) 상승한 3M $7,985로 마감하였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 대비 $4(-0.18%) 하락한 3M $2,176로 마감하였음.
<Market News>
- 러 Nornickel社 3분기 니켈 생산 前분기 대비 21% 증가 (RTRS) 세계 최대 팔라듐 생산업체이자 메이저 니켈 생산업체인 러시아 Nornickel社 의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니켈 생산은 前분기 대비 21% 증가한 53,945톤으로 나타나. 반면, 1月부터 9月까지 누적 생산규모는 전년 同기간 대비 13% 감소 한 145,271톤으로 집계돼. 한편, 2023年 한해 전체 생산량의 기존 예상치 (204,000톤~214,000톤) 달성은 여전히 문제 없을 것으로 내다봐.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