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1020] 金 장중 $2,000 돌파, 안전 자산 선호 심리 확대 지속
[비철금속-1020] 金 장중 $2,000 돌파, 안전 자산 선호 심리 확대 지속
  • 김종혁
  • 승인 2023.10.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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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뉴욕증시는 이-팔 전쟁 격화 지속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의 확대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음. 특히, S&P 500 지수는 20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추세적 하락에 접어들었음. 이날 16년만에 5%를 돌파했던 美 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하였지만 최근 급등에 대한 부담과 안전 자산 선호심리 급증에 따른 것. 여기에 금 가격도 장중 $2,000을 돌파하며 투심 위축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였음. 한편,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증시 또한 연저점을 기록하며 투심 전반에 하방 압력이 짙은 상황. 

<Metals>

금일 니켈은 연저점을 기록하며 비철금속에는 매크로의 부진한 투심으로 하방이 짙은 가운데 혼조 마감하였음. 이번 주간 글로벌 투자자들의 리스크 오프 기조가 강화되자 비철금속은 변동성을 축소하는 숏 감마 전략을 구축하며 낮아진 레벨에서 박스를 형성하고 있음. 그런 가운데도 전기동은 中 아비트라지 매수세가 이번 주간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지만, 문제는 中 의 역사적인 수준의 부양에도 매수세 규모는 오히려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는 점.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70.5(-0.88%) 하락한 3M $7,940로 마감하였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 대비 $10.5(-0.48%) 하락한 3M $2,180로 마감하였음.

<Market News>

- Freeport-McMoRan社, “인플레와 시세하락 下 사업확장 속도조절” (RTRS) 구리광산업체인 미국의 Freeport-McMoRan社가 밝힌 바에 따르면, 월街 예상 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과 시세 약세를 배경으로 신규 광산개발계획에 대해 진행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즉, 최근의 시세 약세 및 신규 광산개발 자본비용 상승이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타당성을 제공하는 것이 점점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

- 中 상해기화교역소 주간 전기동 재고 2.3% 증가 (RTRS) 중국 상해기화교역소(ShFE) 자료에 따르면, 20일(金) 현재 주간 전기동 재고 는 전주 대비 2.3% 증가한 58,223톤으로 나타나. 한편, 그외 품목들은 알루미 늄 116,147톤(+5.3%), 아연 37,168톤(-10.0%), 납 61,220톤(-20.7%), 니켈 9,307톤(-0.1%), 주석 6,798톤(+5.9%)으로 집계돼.

- 8月 글로벌 니켈시장 16,200톤 공급과잉 (RTRS) INSG(International Nickel Study Group) 자료에 따르면, 지난 8月 글로벌 니 켈시장의 공급과잉(surplus) 규모는 전년 동월의 24,400톤보다 줄어든 16,200 톤으로 나타나. 참고로, 전월의 경우에는 25,700톤 공급과잉으로 나타난 바 있어. 한편, 1月부터 8月까지 누적 상황은 134,700톤 공급과잉으로 집계됐으 며, 전년 同기간의 경우에는 46,700톤 공급과잉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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