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926] 强 달러 및 국채 금리 상승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 하락
[비철금속-0926] 强 달러 및 국채 금리 상승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 하락
  • 김종혁
  • 승인 2023.09.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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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美 뉴욕증시는 국채 금리가 지속적 상승세와 셧다운 부담감에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전일 대비 하락 마감하였음. 이날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56%를 기록하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30년물 역시 4.7% 를 기록하며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금리 상승이 주식시장 전반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하였음. 한편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고, 신규 주택판매 역시 전월 대비 약 8.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음. 제이미 다이먼 JP 모건 회장은 美 기준금리가 약 7%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 하기도.

중국 상해종합은 부동산 섹터 리스크 및 미국과의 갈등 고조에 따른 투심 악화로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하였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품목별 방향을 달리하며 혼조세로 마감. 전기동(Copper)은 美 국채 금리 및 달러화의 상승세에 따라 하방 압력을 받으며 전 거래일 대비 $42.5(-0.52%) 하락한 3M $8,106.50 마감. 특히 중국이 차주 긴 연휴를 예정중이고, 中 최대 부동산 업체 중 한곳인 헝다 발 부동산 시장 리스크가 재점화 되며 전기동 가격을 끌어 내린것으로 사료됨. 아울러 전기동 LME 재고가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점 역시 가격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음. 알루미늄(Aluminum)은 高유가로 일부 지지를 받으며 전 거래일 대비 강보합 마감하였음.

<Market News>

- LME 전기동 컨탱고 폭 지난 1994年 이후 최대 (BLMBRG) LME 전기동의 현물 대비 3개월 만기 선물가격 콘탱고 폭이 어제(月) 정산가 격 기준으로 톤당 $70.10로 나타나 지난 1994年 이후 최대. 이는 재고 증가 흐름 및 글로벌 제조업 경기둔화의 와중에 계속되는 수요 우려에 따른 영향. 전기동은 지난 1月 가격 피크를 기록한 이후 중국의 경기회복 모멘텀 실종, 글로벌 금리인상 흐름으로 인한 수요 전망 우려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가격하 락 압박을 받아오고 있는 상황.

- 7月 글로벌 납시장 과잉공급 규모 축소 (RTRS) ILZSG(International Lead and Zinc Study Group) 자료에 따르면, 7月 글로벌 납시장은 과잉공급(surplus) 규모가 전월의 63,500톤에서 23,300톤으로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나. 한편, 1月부터 7月까지의 누적 상황은 14,000톤 공급부족 (deficit)을 기록했으며, 참고로 전년 同기간의 경우에는 153,000톤 공급부족 을 나타낸 바 있어.

- 7月 글로벌 아연시장 과잉공급 규모 축소 (RTRS) ILZSG(International Lead and Zinc Study Group) 자료에 따르면, 7月 글로벌 아연시장은 과잉공급(surplus) 규모가 전월의 75,900톤에서 17,400톤으로 줄 어든 것으로 나타나. 한편, 1月부터 7月까지 누적 상황은 495,000톤 과잉공급 을 기록했으며, 참고로 전년 同기간의 경우에는 199,000톤 과잉공급을 나타낸 바 있어.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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