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은 일주일간 소폭 하락한 반면 철강재는 주요 품목에 걸쳐 소폭으로 모두 상승했다. 여름철 비수기 생산은 둔화되고 철강 가격은 바닥을 다지는 모양새다.
21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15.8달러로 전주 마감일(14일) 대비 0.8% 하락했다. 저점은 19일 114.6달러, 고점은 20일 116.7달러였다. 당산시 감산과 함께 주요 지역 재고는 줄어드는 양상이다.
철강 내수 가격은 모처럼 주요 품목이 모두 상승했다.
같은 날 상해에서 열연과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3990위안, 3750위안으로 전주보다 모두 20위안씩 상승했다. 올랐다. 냉연은 가장 큰 폭인 80위안 올랐다. 도금재는 40위안, 중후판과 선재는 30위안, 10위안 각각 상승했다. 당산시 빌릿 가격은 3600위안으로 40위안 높아졌다.
철근 가격은 건설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연속 상승했다. 열연도 19일을 제외하면 같은 추세를 보였다.
수출 가격은 열연 FOB 톤당 550달러, 철근 540달러 수준이다. 이전보다 1~2달러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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