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한국향 열연 오퍼價 4주 연속↑…선행지표↓
[핫이슈] 한국향 열연 오퍼價 4주 연속↑…선행지표↓
  • 김종혁
  • 승인 2019.12.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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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계강철 2월적 열연 488달러 5달러↑ 냉연 GI 보합
11월~현재 인상폭 냉연 40달러 GI 30달러 열연 25달러
상승세 둔화 선물거래價 철근 일주일새 89위안 하락
< 사진 = 페로타임즈 DB >

중국 본계강철이 한국향 열연 수출 오퍼 가격을 4주 연속 인상했다. 지난 9월 500달러 선이 무너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이에 비해 냉연도금재는 3주 연속 인상된 이후 보합을 기록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본계강철은 내년 2월 선적분 한국향 열연(SS400) 수출 오퍼 가격을 CFR 톤당 488달러로 제시했다. 전주보다 5달러 오른 것으로,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산세코일(PO)은 같은 폭으로 인상된 528달러였다. 냉연코일(CR) 및 아연도도금코일(GI)는 543달러, 608달러에 오퍼했다. 전주와 같은 수준이다. 앞서 3주 연속 상승했다.

대만 상첸은 본계강철과 비슷한 485달러에 오퍼했다.

본계강철의 오퍼 가격은 11월 2주차부터 인상이 시작됐다. 현재까지 인상폭은 냉연 40달러, GI 및 열연은 30달러, 25달러였다. 열연 상승폭은 가장 작았다. 이에 따라 열연과 냉연과의 가격 격차는 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가격 격차는 9월 첫주 30달러에서 25달러 확대됐다.

상승세는 최근 둔화된 모양새다.

선행지표인 상해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열연 거래 가격은 3일 기준 3585위안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24위안 하락했다. 철근은 3608위안으로 26위안 떨어졌다. 지난주 11월 25일과 비교하면 열연은 3위안 소폭 오른 반면 철근은 89위안이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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