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대표이사 김병훈)이 호주 블랙스톤과 전기차 배터리 제조를 위한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랙스톤 임원 스콧 윌리엄슨(Scott Williamson)은 “한국 최대의 전기차 배터리 음극제 생산 업체인 에코프로BM이 블랙스톤의 베트남 Ta Khoa 니켈 프로젝트와 함께 다운스트림 가공 시설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코아 니켈 프로젝트는 에코프로BM의 음극제 제조 공정에 필요한 중요한 원료를 전달한다. 이는 임박한 전기차(EV) 혁명에 의해 추진되는 고니켈 함량 음극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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