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견본전시관 개관
대우건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견본전시관 개관
  • 김세움
  • 승인 2022.12.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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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투시도.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투시도.

대우건설은 8일 경남 진주에서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견본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생활숙박시설로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도 자유롭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이달 10일, 11일 양일간 실시한 뒤 11일 당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정당 계약은 12~13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경남 진주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 지상 최고 39층 4개동 총 792실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1 3실 ▲124㎡H-2 1실 등이다.

단지는 김시민대교가 인접해 도심권 접근이 편리하다. 차량 기준 5~10분 거리에 있는 문산IC, 진주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만나는 진주JC도 가깝다.

숙박 수요도 풍부하다.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택관리공단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근무 인원이 약 4500여 명에 달한다. 여기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추진되면 수요는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자연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갤러리존', 숲속에 와 있는 듯한 감성을 전하는 '커뮤니티존', 가든형 쉼터 '웰컴 존' 등 사계절 쾌적한 힐링 조경공간을 조성했다.

에너지 절감과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절수기 일체형 싱크수전, LED 조명 등이 도입되며, 지하주차장에 주차유도시스템과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진주혁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생활숙박시설"이라며 "교통, 문화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진주혁신도시 시즌2 개발도 예정돼 미래가치까지 갖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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