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11/24] 美 휴일 맞아 적은 거래량 속 비철금속 보합세
[비철금속-11/24] 美 휴일 맞아 적은 거래량 속 비철금속 보합세
  • 김종혁
  • 승인 2022.11.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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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휴장.

<Metals>

미국이 추수감사절을 맞에 휴장한 가운데, 금일 비철금속은 거래량 속 보합세 기록. 전일 발표된 11월 FOMC 회의 의사록에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데 이어, 금일 금일 ECB에서도 의사록 공개를 통해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시장 내 기대감이 형성됨. 독일 Ifo 체감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점도 긍정적. 그러나,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면서 투자심리 개선에는 어려움을 겪음. 금일 중국 본토 내 신규 확진자 수는 31,444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 中 당국이 부동산 부양을 위하여 0.25% 수준의 지준율 인하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가 여전한 만큼 비철금속 가격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임. 美 휴일로 인한 적은 거래량 속에 비철금속은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보합세를 기록한 하루

<Market News>

- Freeport-McMoRan社, 中 제련업체들과 내년 Copper TC $88 합의 (Reuters)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광산업체 Freeport-McMoRan社가 중국 제련업체 3곳과 2023年 Copper TC/RC(treatment and refining charge)를 톤당 $88와 파운드 당 8.8센트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져. 이는 전년도의 벤치마크인 톤당 $65와 파 운드당 6.5센트 대비 35% 인상된 것으로 銅정광 공급과잉 전망에 따른 결과.

- Codelco社, 내년 중국向 Copper 수출 감축 보도에 반론 제기 (Reuters)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칠레 국영광산업체 Codelco社가 이번해와 내년 생산량 예상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2023年 중국向 Copper 수출을 10%~50% 가량 줄 일 것이라는 블룸버그 등의 보도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고. 즉, 회사로서는 이 번 보도를 정확한 내용이라고 받아들일 수 없으며, 사업전략에 대해서는 언론에 코멘트하지 않는다고 밝혀.

- Aurubis社 CEO, “Copper 공급확보 위해서는 TC 인상 필요해” (Reuters) 유럽 최대 동제련업체 Aurubis社의 CEO(Roland Harings)가 밝힌 바에 따르면, 생산설비 확충과 장기적 Copper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련업계에 인센티 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광산업계가 TC/RC(treatment and reefing charge) 인 상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재생가능 에너지 및 전기차 부문으로부터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어서, 2030年을 향하면서 공급難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

- 자원재생업계 관계자, “中 銅스크랩시장 타이트한 상황 이어갈 전망” (Reuters) 중국의 스크랩업체 JCC Renewable Resource社 부지배인(Huang Yifu)이 밝힌 바에 따르면, 고형폐기물 수입제한조치로 인해 이미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팬데믹과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중국의 銅스크랩시장은 타이트한 상황을 이어나 갈 전망이라고. 한편, 중국의 2022年 銅스크랩 소비 규모는 전년 대비 4% 증가 한 380만톤으로 예상하면서, 자국내 리사이클링과 수입이 각각 250만톤과 130 만톤을 차지할 것이라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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