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과 금오공대는 최근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LINC3.0' 사업에 따른 취업 연계 패키지형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INC3.0은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전담기관을 맡은 사업으로, 양질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3년간 최대 12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와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 허장욱 산학협력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마이크로디그리(MicroDegree) 공동 운영,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수행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표준 현장실습 운영 ▲계약학과 신설 ▲산학공동연구 등 기타 LINC 3.0 사업 주요 산학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는 "기업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 뿐만 아니라 도전적 인재가 필수"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확보해 빠르게 변하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할 수 있는 원동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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