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오는 7월 11일까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예술적 영감으로 구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5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 크리에이터는 지난 2018년 출범한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아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무에까지 적용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5기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할 예정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NFT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기아 PBV를 주제로 아트 창작물을 제작하는 메인 미션과 기아 공식SNS에 업로드 될 팀별 작품 카달로그를 제작하는 서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는 NFT아트기획자 작가 레이레이(LAYLAY)를 총괄 디렉터로 초빙해 밀착 멘토링을 마련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팀별 창작지원금 200만 원을 제공하고 연말에는 이들의 작품을 NFT로 만들어 전시 및 판매를 기획하는 등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2022년 브랜드 최초 PBV 출시를 기념해 대학생들과 미래 모빌리티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기아 크리에이터 5기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