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픽] 中 ‘철강 메카’ 당산시 연말까지 소형 고로 완전 폐쇄
[핫토픽] 中 ‘철강 메카’ 당산시 연말까지 소형 고로 완전 폐쇄
  • 김종혁
  • 승인 2022.06.0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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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말까지 녹색 저탄소 변환 추진
1000㎥ 고로 100톤 컨버터 완전 폐쇄
석탄 소비통제 대체수단 프로젝트 수행
산업체인 품질 향상 1.3조억 위안 매출
챔피언 기업 20개, 강소기업 10개 달성
발명특허 10%↑ 하이테크 기업 100개
당산시는 산업체인의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 말까지 산업체인의 규모와 품질을 향상을 통해 1조3000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같은 기간 산업체인의 혁신 및 개발 부문에서 발명 특허는 10% 증가, 신규 ‘단일 챔피언 기업’ 20개, 강소기업 10개, 하이테크 기업 100개를 달성할 계획이다.
당산시는 산업체인의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 말까지 산업체인의 규모와 품질을 향상을 통해 1조3000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같은 기간 산업체인의 혁신 및 개발 부문에서 발명 특허는 10% 증가, 신규 ‘단일 챔피언 기업’ 20개, 강소기업 10개, 하이테크 기업 100개를 달성할 계획이다.

중국 최대 철강 생산 지역인 당산시는 2022년 말까지 1000입방미터(㎥) 미만의 고로와 100톤 미만의 컨버터(converter)를 완전 폐쇄하는 것을 골자로 한 ‘녹색 저탄소 변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당산시 인민정부 청사는 지난달 29일 ‘산업기반의 고급화 및 산업체인 현대화 수준 향상을 위한 실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도시 및 지구 인민정부와 개발지역 관리위원회, 시 정부 관련 부서 등 조직과 연계한 실행 방침을 내렸다.

당산시는 철강산업 건설 프로젝트의 탄소 배출 환경 영향 평가를 위한 파일럿을 수행하고, 연말까지 연간 100톤 이상의 위험 폐기물을 배출하는 주요 기업에 대한 청정 생산 감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주요 산업의 배출 수준을 크게 낮출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철강, 화학, 건축자재, 전력 및 기타 주요 산업에서 석탄 소비를 엄격히 통제하는 한편 효율적인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석탄을 대체할 수 있는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철강과 운송은 ‘녹색 저탄소 변환 프로젝트’의 핵심 분야다.

철강 부문은 2022년 말까지 1000입방미터 미만의 고로와 100톤 미만의 전로를 완전히 폐쇄할 예정이다. 또 천순코킹(Tianshun coking), 천주철강(Tianzhu iron and steel), 국당철강(Guotang iron and steel) 등의 이전 프로젝트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운송의 경우 일정에 따라 공공 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당산시의 순수 전기 대형 트럭과 수소 연료 전지 차량의 데모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

철강을 비롯한 화학, 건축자재 및 기타 주요 산업의 녹색 및 저탄소 변환에도 속도를 낸다. 에너지 소비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업의 에너지 수마트 관리를 촉진할 방침이다. 또 5개 이상의 녹색 공장을 육성하고, 그린파크 조성, 친환경 디자인 제품, 녹색 공통망 관리 실증 기업을 육성, 지원하는데 역점을 둔다.

당산시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해 “도시의 산업 기반의 고급화, 산업 체인의 현대화 수준을 포괄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지식, 정보화, 세계화 및 생태화로 표시된 보하이 해(海) 지역의 새로운 산업화 기지 건설을 가속화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목표를 보면 ▲산업기반 능력 업그레이드 ▲산업체인의 규모와 품질 향상 ▲산업체인의 혁신 및 개발 가속화 ▲산업체인의 확대 ▲산업체인의 녹색 저탄소 성장 등이다.

부문별 세부 계획을 보면 산업기반 능력은 핵심 기본 부품과 재료, 첨단 기초 기술, 소프트웨어 구현 등에서 5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2022년 말 달성을 목표로 산업체인의 규모와 품질은 고급철강, 녹색화학, 녹색 건축자재, 하이엔드 장비 제조, 신에너지 및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해양, 정보인텔리젼스 등에서 1조3000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같은 기간 산업체인의 혁신 및 개발 부문에서 발명 특허는 10% 증가, 신규 ‘단일 챔피언 기업’ 20개, 강소기업 10개, 하이테크 기업 100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 산업체인 숫자는 산업 디지털화, 네트워킹 및 지능화 수준 향상을 통해 주요 산업의 주요 공정 수치 제어 비율을 55%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녹색 저탄소 성장 부문은 환경 성과 A등급 및 B등급 기업의 수를 각각 30% 늘리고, 녹색 에너지 비율 향상을 통해 연간 150만 킬로와트 규모의 재생 가능 에너지 설치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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