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스테인리스(STS) 미래선도 혁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선도 분야에서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 제품 또는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 부설연구소 등이며, 수상 기업들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0만 원, 포스코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6월 10일까지 공모제안서 등을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내 접수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한 제품, 기술 관련 아이디어는 시장성과 기술성을 중점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테인리스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상생 사례가 나올 수 있었으면 한다"며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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