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5/13] 中 실물 경기 지표 부진에도 매크로 투심 회복 반등 성공
[비철금속-05/13] 中 실물 경기 지표 부진에도 매크로 투심 회복 반등 성공
  • 김종혁
  • 승인 2022.05.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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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뉴욕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의 75bp 금리 인상은 없다는 발언이 투자자들을 안심시켰고, 최근 시장 변동성을 높였던 암호화폐 시장이 진정세를 찾아감에 따라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였음. 이날 파월 연준 의장은 75bp 금리 인상은 하지 않을 것이며 향후 경기 개선 상황에 따라 통화정책에 변화를 둘 것임을 발표, 이에 증시는 상승 출발 및 장 초반 강세를 보였음. 또한 암호화폐 시장의 안정세에 따라 관련 종목이 급등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하였음. 여기에, S&P 500 기업의 PER 밸류가 10년 평균을 하회하는 수치로 발표되자 저점 매수세 심리를 자극한 것도 금일 상승의 재료.      

<Metals>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中 4월 실물 경기 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크로의 투심 회복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음. 이날 비철은 아시아장에서 전일 과도했던 하락 이후 $9K 수준을 지켜내는 움직임을 보였음. 그러나 이후 中 시중은행의 4월 신규 대출액이 4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되자, 경기 둔화 우려가 붉어짐에 따라 매물이 출회하였고 하락 전환 하였음. 그러나 장 후반 매크로의 투심회복과 동반 상승세를 보이며 비철 저점매수세 유입으로 주간의 부진을 벗어나는 반등세로 마감하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171.5(+1.9%) 상승한 3M $9,212.5 로 마감. 이날 전기동의 순매도(Short) 포지션이 재차 확대된 날, 특히 Comex 거래소에서 최대치를 보이는데 이는 지난 2018년 8월 이후 최고치,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 대비 $42(+1.51%) 상승한 3M $2,828 로 마감.

<Market News>

- LME, 장외시장 투명성 제고방안 협의 개시 (RTRS) LME 발표에 따르면, 모든 포지션의 공개를 더욱 자주 실시하는 것을 포함해 장외 (OTC)시장에서의 투명성 및 안정성 제고방안에 대한 협의를 개시한다고 밝혀. 오 는 27日까지 이어지는 이번 협의에는 모든 장외시장 포지션에 대한 회원사들의 보 고요건 개정과 책임수준의 확대 제안이 포함된다고.

- BHP社, “칠레에서의 사업확대를 위한 적정조건 충족할 것” (RTRS) 글로벌 광산기업 BHP社 발표에 따르면, “적정조건” 하에서(under “appropriate conditions”) 칠레에서의 사업확대를 이어가기 위해 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혀. 참고로, 현재 칠레는 구리와 리튬을 포함한 주요 광물에 대한 한층 엄격한 환경 관 련 조항을 채택할 수도 있는 새 헌법안을 마련 중인 관계로 광산업 섹터로서는 불 확실성에 직면해 있어.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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