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511] 유럽 Short→아시아 청산 패턴, 주요 지지선 도달
[비철금속-0511] 유럽 Short→아시아 청산 패턴, 주요 지지선 도달
  • 김종혁
  • 승인 2022.05.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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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글로벌 증시는 美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자 소비 둔화 우려와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우려로 인해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음. 이날 발표된 美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을 기록하며 예상치(0.4%)를 상회하였고, 이에 증시는 인플레 피크 아웃 기대가 실망감으로 돌아서며 하락 출발하였음. 이후 일부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전환하였으나 높은 물가로 소비 부진이 예상되자 소비재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하여 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여기에 이날은 암호화폐가 급락세를 보인 것 또한 기술주의 하락을 이끌었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숏커버링 매수세와 원유 선물과의 동반 상승으로 반등세 지켜내며 마감하였음. 이날 비철은 아시아장에서 숏커버링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하였고 유럽장 개장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하였는데, 이는 최근 5 거래일간 관찰된 거래패턴으로 유럽장에서 숏 포지션 구축 후 다음 거래일 아시아장 마감 이후 청산하여 차익실현을 하는 거래(Day Trading) 패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은 실물 구매자들의 숏 커버링 매수세와 더불어 원유 선물이 급등함에 따라 보인 투심 회복으로 유럽장에서의 하락을 일부 지켜낼 수 있었음. 한편, 현재 비철은 최근 급락세로 인해 주요 지지선에 도달한 상태.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6.5(+0.07) 상승한 3M $9,281.5로 마감. 이날 SMM(상하이비철금속)은 5월 전기동 생산량은 정제소의 유지보수 기간으로 인해 전월 대비 1.3% 하락, 연중 최저치 기록 전망을 내놓았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 대비 $115(+0.42%) 상승한 3M $2,781.5로 마감. 알루미늄의 현재 기술적 저항선은 $2816이며, 다음 주요 저항선은 $2976에 형성

<Market News>

- MMG社 Las Bambas 구리광산 생산재개 협상 타결 실패 (RTRS)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火요일 MMG社의 Las Bambas 구리광산 생산재개 를 위한 社측과 원주민 공동체 간 협상에서 페루 정부가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실 패했다고. 주민 대표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달 선포한 비상사태를 해제하지 않는 한 광산의 생산재개를 허용할 뜻이 없다고.

- Antaike社, “COVID-19 전파 영향으로 중국의 니켈 등 수요 압박” (RTRS) 국영 시장조사업체 Antaike社에 따르면, COVID-19 전파의 영향에 따른 수송의 차 질과 배터리 제조물량의 감소로 인해 중국의 니켈, 코발트, 리튬 소비가 압박을 받 고 있다고. 전국적으로 각 도시들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분투하면서 자동차 제조 업체들이 생산량을 줄이거나 심지어 생산을 잠정 중단하고 있다는 것.

- 中 4月 전체 자동차 판매 48% 급감, 전기차 등 판매는 45% 급증 (RTRS)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에 따르면, COVID-19 관 련 락다운에 따른 영향으로 중국의 4月 전체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반면,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중국산 브랜 드들이 시장점유율 다수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5% 급증한 것으로 집계돼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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