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일본제철·JFE스틸 등 태풍 피해 ‘별무’…아연 2개월여 최고가 기록
[지금 일본은]일본제철·JFE스틸 등 태풍 피해 ‘별무’…아연 2개월여 최고가 기록
  • 정강철
  • 승인 2019.10.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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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JFE스틸 등 태풍 하기비스 피해 ‘별무’
아연 국제가격 2420달러, 2개월여 최고가 기록
8월 광공업 생산지수 101.5 확정, 전월비 1.2% 하락

 

제목 : 일본제철·JFE스틸 등 태풍 하기비스 피해 ‘별무’

일본제철과 JFE스틸은 태풍 하기비스에 적극 대응해 키미츠·카시마 제철소와 동일본제철소 등의 고로 일시 정지 등 생산을 휴지한 이후 14일 모두 재가동하고 있다.

제철소 내의 에너지 균형 회복과 함께 하공정도 순차적으로 가동을 시작했으며 주요 시설의 손상도 없었다.

 

제목 : 아연 국제가격 2420달러, 2개월여 최고가 기록

아연 국제가격이 2개월여 만에 최고가로 상승했다. LME 3개월 선물가격은 14일 톤당 2420달러로 9월 3일보다 10%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나미비아 스콜피온 광산의 생산을 11월부터 4개월간 휴지키로 해 향후 공급 차질 우려로 수급 불균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제아연연연구회(ILZSG)는 아연 지금이 2019년 세계 전체적으로 약 12만톤 공급 부족을 전망하고 있다.

 

제목 : 8월 광공업 생산지수 101.5 확정, 전월비 1.2% 하락

경제산업성이 15일 발표한 8월 광공업 생산지수(2015년 100, 계절 조정 후)는 전월 대비 1.2% 하락한 101.5로 확정됐다.

철강·비철금속, 기계, 자동차 등이 하락했고 식료품 담배 등이 상승했다.

제조업 가동률 지수 역시 전월 대비 2.9% 떨어진 99.3을 기록했다. 기계, 철강·비쳘금속, 수송기계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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