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에 쏟아진 폭우로 일부 철광석 광산들의 조업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조만간 회복될 것이란 관측이 나와 주목된다. 15일 이내 조업 중단은 공급량이나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역시 곧 정상화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광산 및 운송 당국의 검증을 확보하는 즉시 선박 출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페로타임즈 1월 2주차 글로벌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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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목) 브라질 폭우피해 '광산운영 15일내 회복'…발레 300만 톤 차질 |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에 쏟아진 폭우로 일부 광산들의 조업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조만간 회복될 것이란 관측이 나와 주목된다. 현지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15일 이내 조업 중단은 공급량이나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
1월 12일(수)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금지 완화…원료탄 상승세 지속 |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은 조만간 정상화될 전망이다. 단기간 내 가격이 안정화될 지는 미지수다. 인도네시아는 광산 및 운송 당국의 검증을 확보하는 즉시 석탄 수출 선박이 출항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
1월 14일(금) 철광석 130달러 찍고 '하락 턴'…원료탄 호주산 400달러 돌파 |
철광석 가격은 130달러를 돌파한 지 하루만에 120달러대로 다시 내려왔다. 제철용 원료탄은 상승세를 지속, 호주의 수출 가격은 400달러를 넘어섰다. 중국의 감산 이후 생산 재개와 춘철 대비 재고확보는 강세를 견인하는 요인이었다. |
1월 12일(수) 동남아 빌릿 시장 '가격 공방'…공급사 '低價' 수출 기피 '관망' |
동남아 빌릿 시장은 코로나 확산과 중국의 방향상실 등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베트남 등 공급사들은 관망세로, 추가 하락을 방어 중이다. 최근 거래를 보면 인도네시아 철강사는 150mm 빌릿 9만 톤을 중국에 CFR 615달러에 수출했다. |
1월 13일(목) CIS 슬래브 가격상승 전망…유럽 터키 고철·전기료↑ |
CIS산 슬래브 가격은 상승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수요 시장인 유럽과 터키에서 철스크랩(고철) 가격 및 전기료가 상승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흑해와 발트해에서 유럽과 터키로 수출된 가격은 새해 기준 FOB 톤당 585~615달러 수준이다. |
1월 14일(금) 중국 철스크랩 시장 현황과 전망…산업화‧효율화 급진전 |
세계 철스크랩 시장에서 중국은 가장 큰 시장이다. 3억톤에 육박하는 철스크랩 수요뿐만 아니라 100억톤을 넘어선 축적량, 치환증설, 탄소중립 등 정부 정책과 시장 흐름은 중국 철스크랩 시장을 급변시키고 있다. |
1월 14일(금) 고철 거래 점화 "더 오르기 전에 사자" vs 단기급등 "조정 경계해야 |
국내외 철스크랩(고철) 시장은 새해 첫 주 관망세를 깨고 이번주 거래가 속속 재개되고 있다. 글로벌 지표인 터키는 미국 유럽산 고철 계약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일본 역시 오퍼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
1월 13일(목) 고철수입 年480만톤 그쳐 '동남아로 '이동'…'국내 의존도↑' |
국내 철스크랩(고철) 수요는 포스코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수입 문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국가별로 일본 및 미국산 수입은 증가한 반면 러시아산은 감소한 가운데 동남아 주요 지역에서의 수입이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
1월 13일(목) 니켈價 10년래 최고치 '장밋빛 전망'…BHP 테슬라 급등 촉발 |
니켈 가격은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BHP는 10일 니켈 광산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고, 같은 날 테슬라 역시 대량의 니켈 장기구매 계약을 체결한 것이 기폭제가 됐다. |
1월 14일 (금) 日 동해카본 '절약형' 전극봉 개발…보전공 '가격제도' 정비 |
흑연 전극봉 제조업체인 동해카본이 최근 전기로 제강사들의 원가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품질‧절약형 전극봉을 개발, 판매 확대에 나섰다. 이 제품은 조강 1톤당 전극 소비량을 종전 제품 대비 약 10% 절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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