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은 최근 구미시설공단과 ESG 경영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아주스틸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와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 경영 전략을 강화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희망소식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의 사회적 가치 구현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희망소식 프로젝트는 ▲목소리(시민참여 라디오 버스킹) ▲릴레이(포토존) ▲가치(기부 캠페인)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ESG 경영 생태계 확산을 위해 아주스틸과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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