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27일 미래 선진과학 한국을 이끌어갈 '2022 포스코 사이언스펠로십' 3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사이언스펠로십은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기술의 신성장동력 기반이 되는 응용과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과학분야 연구지원사업이다.
매년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등 기초과학과 금속, 신소재, 에너지소재 등 응용과학 분야 박사후연구원(Post-doc), 신진교수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6월 한달 동안 지원접수를 받아 2개월에 걸친 심사를 진행한 뒤 이달 10일 최종 선발을 완료했다.
선발된 사이언스펠로십에게는 2년간 최대 1억원의 연구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 최근 사회적가치연구원이 발간한 '임팩트 측정의 학습과 연습' 책자를 통해 사이언스펠로십 등 주요 사업의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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