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는 최근 추석 연휴에도 정상 조업을 위해 힘쓴 현장 근로자를 위한 격려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지난 17일과 20일 산소공장, 2코크스공장, 1전기강판공장 등 6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안전 조업 등을 당부했다.
또 협력업체를 포함한 현장 근무 직원에게 빵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연휴 이후인 23일과 25일에는 생산기술부, 품질기술부, 2연주공장, 2냉연공장 등을 방문해 격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서도 불구하고 현장 안정 조업을 지키기 위해 매일 고생하는 직원들 덕분에 더욱 경쟁력 있는 제철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조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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