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지역상품권 82억 원 구매 '상생 실천'
광양제철소, 지역상품권 82억 원 구매 '상생 실천'
  • 정강철
  • 승인 2021.09.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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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추석을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82억 원을 구매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추석을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82억 원을 구매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는 최근 추석을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82억 원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직영은 37억 원, 협력사는 45억 원을 배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에서 추석맞이 물품을 구매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것이 광양제철소의 설명이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상생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올해 4월 포스코 창립기념일을 맞아 약 78억 원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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