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4일 당진시복지재단에서 추석맞이 '명절선물나눔활동'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전달식에는 고영훈 현대제철 총무실장, 박달서 당진제철소 상생소통팀장,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햅쌀, 실치김, 마스크 등 당진 특산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는 다문화가정, 보훈가정 등 인근 지역 저소득층 400세대에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 오는 16일에는 자매복지시설 33개에 1500만 원 상당 상품권과 한과를 전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복지시설은 당일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게 된다.
고영훈 현대제철 총무실장은 "비록 비대면 방식이지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당진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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