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용 특수강 봉강 및 선재 가격이 대폭 인상됐다. 업계 및 현지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하반기 특수강 봉강 및 선재 구매 가격을 상반기보다 7000엔 인상했다. 원료 가격 상승분이 반영됐다.
도요타의 지급 가격은 작년 하반기부터 3분기 연속 상승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선재 2만3000엔, 탄소강 봉강 2만2000엔, 합금강 봉강 2만8000엔으로 알려졌다.
특수강 생산업체들은 수익성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상산 가능한 수준에도 미치지 않는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추가 인상이 과제로 인식되는 배경이다.
스바루의 경우 10월부터 7500엔을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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