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김상균 포스코 전무)는 21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한화건설과 강건재 건설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건축사, 기술사, 건설사가 협업해 이를 건설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One-Stop 매칭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설공사의 안전성과 원가절감을 개선하는 한편 중소 설계 및 구조기술사의 고객사 유치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 ▲강건재 관련 정책 공유 및 기술개발 지원 ▲강건재 건설신기술 개발 자문 및 홍보 등의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상균 강구조센터 회장은 "국산 강재의 우수성에 건설신기술을 융합해 국산 철강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나아가 철강산업과 건설산업이 함께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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