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조강량 59.3% 증가…판매 96.1% 폭증
공급부족 수입량 90.8% 급증 수출 5.5% 감소
공급부족 수입량 90.8% 급증 수출 5.5% 감소
[주원석 지사장=브라질] 브라질의 4월 조강생산량과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공급 부족에 따라 수출은 감소한 반면 수입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브라질 통계에 따르면 4월 조강생산량은 309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3% 급증했다. 3월 대비로는 10.3% 증가했다. 판재류 생산은 227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77.4% 증가했고, 반제품은 63만8000톤으로 6.4% 늘었다.
브라질 철강사들의 판매량은 190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1% 폭증했다. 소비량은 220만 톤으로 95.7%나 늘었다.
수출량은 83만2000톤으로 5.5% 감소한 반면 수입량은 35만6000톤으로 9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월 조강생산량은 1178만2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철강사들의 판매량은 790만 톤으로 40.5% 증가했고, 소비량은 900만 톤으로 42.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량은 140만 톤으로 99.1% 급증한 반면 수출량은 350만 톤으로 13.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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