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특수강 작년 147억 손실...중국 사업 손익 개선
현대종합특수강 작년 147억 손실...중국 사업 손익 개선
  • 박성민
  • 승인 2021.03.24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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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특수강이 작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중국 법인의 손익 개선을 위해 사업 효율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종합특수강의 2020년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4305억 원으로 4.3%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47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현대종합특수강은 "코로나19로 국내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재무건선정 지표인 부채비율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위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현대종합특수강의 자산은 5714억 원으로 1.5% 감소했다. 부채는 4234억 원으로 4.6% 줄었다.

이에 부채비율은 286.2%로 38.6%p로 하락했다.

관계자는 "중국 법인의 손익 개선을 위해 사업효율화 등 자구 노력을 강구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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