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스틸클럽, STS 산업 생태계 밸류체인 강건화에 앞장
스테인리스스틸클럽, STS 산업 생태계 밸류체인 강건화에 앞장
  • 박성민
  • 승인 2021.03.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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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최규서, 포스코 STS마케팅실장)이 국내 스테인리스강 산업 생태계 밸류체인 강건화에 앞장 선다. 중소가공사들의 제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에 따르면 23일 2021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금년도 사업목표를 ‘국내 스테인리스강 산업 생태계 밸류체인 강건화 지원’으로 정하고 ①스테인리스 강건재 수요가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 기반 구축 ②중소 가공업체 애로 해소를 통한 국내 스테인리스강 산업 경쟁력 강화 ③스테인리스강 홍보 강화를 통한 이미지 제고 활동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주요 사업으로 STS 창호 프레임 제품 및 시공 표준화, 스테인리스 강건재 디자인 및 설계용 종합 플랫폼 구축, 국내 대형 SOC 프로젝트 STS 설계 반영 등이 의결됐다. 이를 스테인리스강 실수요-소재 공급사 간 협력을 통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소 가공사가 많은 스테인리스 물탱크, 배관부속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과 전 국민 대상 국산 스테인리스강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최규서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과 DKC 서수민 대표, LS메탈 김원일 대표, 길산스틸 손병찬 사장, 코리녹스 정기용 대표, 포스코SPS 정해익 전무, 한국철강협회 허대영 상무 등 클럽 임원 10인이 참석했다.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지난 1996년 스테인리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 스테인리스 제품의 신수요 창출 및 보급 확산 등 국내 스테인리스강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수요개발 협의체로서 59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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