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대호피앤씨 한영선재에 170억 지원...재무건전정 회복, 운영자금
[Company&] 대호피앤씨 한영선재에 170억 지원...재무건전정 회복, 운영자금
  • 박성민
  • 승인 2021.03.15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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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피앤씨가 한영선재에 17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2019년 자본잠식 상태에서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호피앤씨에 따르면 한영선재의 유상증자에 110억 원을 투입한다.

대호피앤씨는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한영선재 주식 220만 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영선재의 지분을 50% 확보하게 된다.

대호피앤씨는 올해 영흥철강에 인수됐다. 이후 계열사 격인 한영선재의 자금을 지원하며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게 됐다.

대호피앤씨는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를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호피앤씨는 60억 원의 자금을 한영선재에 대여해 주기로 했다. 한영선재는 회사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대호피앤씨의 잇따른 자금 지원은 한영선재의 재무건선정을 회복시켜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영선재는 2019년 기준 자본금이 –60억 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였다. 2020년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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