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3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등급별로 생철류 1만5000원, 나머지는 1만 원 인상된다. 생철압축 입고는 중단된다.
포항제철소도 생철 및 나머지 등급을 동일하게 인상한다. 기존에 적용됐던 인센티브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앞서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22일부터 중량B 등급에서 선반설까지 톤당 1만5000원 인상했다. 태웅은 전 등급을 같은 폭으로 올렸고, 한국특수형강은 생철을 제외한 전등급을 1만5000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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