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은 또 다시 급등을 기록하면서 2013년 2월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
10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57.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2월20일(158.2달러) 이후 가장 높다.
하루 새 상승폭은 4.9%(7.3달러)에 달했다. 이달 10일까지 무려 19.2%(25.4달러) 급등한 수치다.
겉잡을 수 없는 상승세는 철스크랩(고철) 가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고철 가격 역시 호황이었던 2012-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글로벌 철강사들의 증산으로 원료 수요는 증가하는 데 비해 공급은 타이트하다는 게 가장 큰 배경으로 지목된다.
철강재 가격도 ‘코스트푸시(cost push)’에 따른 상승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 같은 날 원료탄(강점결탄) 가격은 178.6달러로 전날 대비 1.0%(1.8달러)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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