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픽] 터키 '400달러' 가시화…'A3' 389달러 'H2' 390달러 오퍼
[핫토픽] 터키 '400달러' 가시화…'A3' 389달러 'H2' 390달러 오퍼
  • 김종혁
  • 승인 2020.12.1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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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페로타임즈DB
자료=페로타임즈DB

 

터키의 철스크랩(고철) 수입 가격은 380달러마저 돌파했다. 추가로 내년 1월 선적분으로 대형모선 10카고를 확보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400달러 도달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터키의 미국산 HMS No.1&2(8: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380달러를 기록했다. 11월 350달러를 돌파한 이후 지난주 360달러대를 기록했다. 이번주에만 370달러, 380달러 선에 연이어 올라섰다.

오퍼 가격은 385달러까지 나왔다. 터키는 현재 1월 선적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추가로 10카고의 대형모선 고철을 계약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고철 가격은 2013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400달러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LME 선물시장에서는 3개월물 거래 가격이 이미 400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일본 H2 오퍼 가격은 베트남향 기준으로 최고 390달러까지 치솟은 데다 러시아 A3 오퍼 가격은 이번주 한국향으로 389달러까지 나왔다.

내년 가격은 일단 상승으로 방점이 찍혔다.

철광석 가격은 9일 150달러를 돌파, 2013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철강재 수요 및 가격도 좋다. 터키의 철근 수출 가격은 이번주 550달러를 기록했다. 11월 말보다 20달러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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