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철수출 낙찰가 폭등 '8천엔 이상'...H2 4만엔
일본 고철수출 낙찰가 폭등 '8천엔 이상'...H2 4만엔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12.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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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페로타임즈DB
자료=페로타임즈DB

일본 철스크랩 수출 가격이 호황이었던 2012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일본관동철원협회는 10일 철스크랩(고철) 수출 입찰을 실시하고 H2등급 기준 FAS 톤당 평균 3만8710엔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폭은 8105엔에 달했다. FOB 기준으로는 약 3만9710엔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한국 도착도 기준으로는 최고 4만2000엔까지 이르는 가격대다. 원화로는 43만 원을 웃돈다.

세부 낙찰 내역을 보면 3만8910엔에 6000톤, 3만8510엔에 6000톤이 계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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