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스크랩 수출 가격이 호황이었던 2012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일본관동철원협회는 10일 철스크랩(고철) 수출 입찰을 실시하고 H2등급 기준 FAS 톤당 평균 3만8710엔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폭은 8105엔에 달했다. FOB 기준으로는 약 3만9710엔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한국 도착도 기준으로는 최고 4만2000엔까지 이르는 가격대다. 원화로는 43만 원을 웃돈다.
세부 낙찰 내역을 보면 3만8910엔에 6000톤, 3만8510엔에 6000톤이 계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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