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은 최근 3일 연속 상승하면서 100달러대를 지켜냈다. 중국은 정부의 생산통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6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107.4달러를 기록했다. 전주 마감일(7일) 대비 1.3% 하락했다. 11일 103.7달러를 저점으로 3일 연속 상승했다. 이 기간 상승률은 3.5%다.
같은 날 대련선물시장에서 9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현지 시간 15시 마감 기준 827.5위안으로 전날보다 16.0위안 상승했다.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생산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중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이달 1~10일까지 하루 평균 조강생산량은 294만 톤으로 직전 10일 대비 2.3% 증가했다. 전월 동기 대비로는 12.6%나 늘었다. 같은 기간 철강재 생산은 392만 톤으로 직전 10일 대비 1.3% 감소한 반면 전월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정부는 지난달 생산통제 방침을 발표했지만 실상은 이처럼 다르게 나타났다. 부동산 지원책, 경기 부양책 등 중장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그간의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철강 가격에는 부정적이다. 수요가 계속 부진한 상황에서 공급 증가는 상승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실제 17일 상해에서 열연과 철근 내수 가격은 3820위안, 3610위안으로 전주보다 모두 10위안씩 하락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