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 15달러 인상 냉연 GI 30달러 25달러씩 상승
냉연과 열연 격차 60달러로 확대 GI 600달러 돌파
냉연과 열연 격차 60달러로 확대 GI 600달러 돌파
중국 본계강철이 한국향 철강재 수출 가격을 3주 연속 인상했다. 냉연 인상폭은 열연의 2배에 달했고, 이에 따라 격차는 기존 30달러에서 60달러로 확대됐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본계강철은 내년 1월 선적분 열연 수출 오퍼 가격을 CFR 톤당 483달러로 제시했다. 전주보다 10달러 인상했다. 이달 첫 주 5달러 인상한 데 이어 3주 연속으로, 총 15달러 올랐다.
냉연은 543달러, GI는 608달러에 오퍼했다. 전주보다 모두 10달러씩 인상됐다. 두 품목도 열연과 같이 3주 연속 상승했다.
이달 상승폭은 냉연이 30달러로 가장 컸다. GI는 25달러, 열연은 가장 낮은 15달러였다. 이에 따라 냉연과 열연 가격 격차는 60달러로 확대됐다. 9월 30달러였던 격차는 10월 45달러로 벌어진 이후 이달까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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