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고베제강, 태국 합작 선재업체 자회사화
[해외토픽] 고베제강, 태국 합작 선재업체 자회사화
  • 정하영
  • 승인 2022.11.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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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제조업체 KMS사의 밀콘사 지분 인수 75% 확보
연간 생산능력 48만톤 중 특수강 선재 사업 강화 목적
고베제강의 태국 현지 선재 제조업체 KMS사 전경  (출처 고베제강)
고베제강의 태국 현지 선재 제조업체 KMS사 전경 (출처 고베제강)

고베제강은 15일 태국 철강사와 공동 출자한 현지 합작 선재 제조업체의 출자 비율을 75%로 높여 연결 자회사화 했다고 발표했다.

고베제강은 2016년 태국 밀콘스틸(Millcon Steel Public Company Limited)과 50%씩 출자하여 태국 라용주에 현지 선재 제조 거점인 KMS(Kobelco Millcon Steel)사를 설립했다. KMS사는 아세안 유일의 특수강 선재 제조회사로 현지 생산에 따른 리드타임 단축과 품질 등에서 고객에 공헌해 왔다.

KMS의 생산 제품은 특수강 및 보통강 선재로 밀콘스틸은 보통강 선재 원자재인 전기로 빌릿 공급 및 판매를 담당해 왔으며 고베제강은 특수강 선재용 빌릿(고로재) 공급 및 판매, 제조기술을 제공해왔다.

고베제강과 밀콘스틸 양사는 11월 14일 주식 양도 계약을 체결하고 밀콘사가 보유한 발행 주식의 25%를 고베제강이 인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베제강의 KMS사 지분은 75%에 이르게 돼 연결 자회사화가 된다. 양사는 특수강 선재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베제강의 자회사화에 합의했으며 지분 변경 이후에도 KMS사의 협력 체제는 유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고베제강은 현지 일본계 자동차사를 중심으로 생산 확대가 예상되는 아세안 지역에서 이번 KMS사의 자회사화를 통해 선재에서 2차 가공제품까지 종합적인 공급망 관리에 의한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고객의 요구에 더욱 충실히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KMS사는 태국 라용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본금 28.3억바트(약 1048억원)로 보통강 및 특수강 선재 연간 생산능력은 48만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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