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 시장은 약세로 나타나고 있다. 철광석은 소폭의 등락이 반복되는 등 변동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1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15일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3970위안으로 전날보다 10위안 하락했다. 열연은 3980위안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전주 마감일(9일)과 비교하면 40위안, 30위안 각각 하락했다.
뚜렷한 개선 신호는 나타나지 않는다.
상해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철근과 열연 거래 가격은 3714위안, 3775위안으로 전날보다 33위안, 34위안 각각 하락했다.
철광석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같은 날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01.4달러로 전날 대비 0.4% 상승했다. 8월 말과 비교하면 1.3% 낮은 수치다. 대련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톤당 724위안으로 전날보다 5위안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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