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요인 많아 판매 가격 개선 주력 수익성 확보
일본 고로 3사의 2022년 연간 경영실적 전망치는 3사 모두 이익 감소를 예상했다.
일본제철은 사업이익 8천억엔(전년 9381억엔), JFE홀딩스는 2350억엔(4164억엔), 고베제강은 영업이익 750억엔(876억엔)을 전망했다.
원부자재 가격 급등과 엔화 환율 약세를 이유로 들었으며 재고평가 차이도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으로 보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중국의 경제 둔화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자원 가격이 고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도 전반적인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3사 모두 강재 판매 가격 개선을 통해 수익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1분기(4~6월, 회계연도 기준) 실적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의한 재고평가이익 등이 증가해 3사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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