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AM/NS인디아, 印 연산 700만톤 제철소 용지 취득
[해외토픽] AM/NS인디아, 印 연산 700만톤 제철소 용지 취득
  • 정하영
  • 승인 2025.03.29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890만㎡ 주정부와 합의
구 에사르스틸 하지라 제철소도 1500만톤으로 확장 중
일본제철, “인도와 미국 양축으로 세계 생산 확대 전략”

일본제철은 28일 유럽 아르셀로미탈과의 인도 합작기업인 AM/NS India(ArcelorMittal Nippon Steel India Private Limited)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제철소 건설 용지를 취득한다고 발표했다.

인도 철강 시장은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에 의해 철강 시장의 안정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어 인도 정부는 국내 철강 생산능력의 적극 확장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에 AM/NS인디아는 기존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하지라 제철소의 증강 투자와 더불어 새로운 능력 확장의 일환으로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정부로부터 철원 일관제철소 건설 용지를 취득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능력 증강을 통해 향후 인도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를 파악해 시장 존재감의 확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제철이 40%, 미탈이 60%를 출자한 AM/NS India가 안드라프라데시주 정부로부터 건설 용지를 취득하기로 합의했다. 연산 700만톤의 제철소 건설을 위해 확보 부지 면적은 890헥타르(890만㎡, 약 269만평)로 4월에 정식으로 인도가 완료될 예정이다.

일본제철과 아르셀로미탈은 2019년 인도 철강사인 에사르스틸을 7700억엔에 인수해 AM/NS인디아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인도 서부의 구자라트주 하지라 제철소의 생산능력을 현재 연 900만톤에서 1500만톤으로 증강하기 위한 고로 신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제철에서 해외 사업을 총괄하는 모리 타카히로 부회장은 “인도를 세계적으로 중요한 생산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국내 조강 생산량은 감소가 계속되고 있어 2024년에는 8400만톤으로 1960년대 수준까지 떨어졌다. 반면 경제 성장이 계속되는 인도는 강재 수요가 연율 8% 내외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철강협회)

일본제철은 자동차용 고급강 수요가 큰 미국에서는 US스틸 인수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와 미국 2개국을 축으로 해외 생산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철원 일관 제철소 건설 용지 개요]

장소 : 인도 남부 안ㄷ라프라데시주 아나카파리지구 라자야페타

면적 : 890헥타르 (약 269만평)

토지 인도 완료 : 2025년 4월 예정

일관제철소 능력 : 조강 700만톤/년 규모 검토
 

[AM/NS India 개요]

사업 내용 : 철원 일관 공정에 의한 철강 제품 및 펠릿 제조 판매

본사 소재지 :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하지라

자본금 : 2504억 루피 (약 4조3069억원)

거버넌스 : 양사가 이사를 동수로 지명하고 중요사항은 이사 만장일치로 결정

출자 구성 : 일본제철 40%, 아르셀로미탈 60%

CEO : Dillip Oommen

종업원 : 9863명 (2024년 12월 기준)

생산/판매 : 조강 생산량 754만톤/년, 강재 판매량 793만톤/년 (2024년 기준)

철원 일관제철소 : 하지라 제철소 (서부 구자라트주 하지라)

하공정 제조 거점 : 건디덤 하공정 생산 거점 (서부 구자라트주 Gandhidham)

푸네 하공정 생산 거점 (서부 마하라수트라주 Pune)

코폴리 하공정 생산 거점 (서부 마하라수트라주 Khopoli)

원료 관련 공장 : 파라딥 펠릿 공장 (동부 오디샤주 Paradeep)

바이작 펠릿 공장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Visakhapatnam)

AM/NS인디아 생산거점 위치  (출처 일본제철)
AM/NS인디아 생산거점 위치 (출처 일본제철)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