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본전공, 환경사업 매출 200억엔 목표 3배 확충
토피공업 TA코일 철근, 국교성 신기술(NETIS) 등록
JFE홀딩스, 중기경영계획 이익 목표 상향 조정
제목 : 오사카지역, 철스크랩 노전 매입가 1천엔 인상
오사카 지역의 전기로 제강사들이 철스크랩 매입 가격을 톤당 1천엔~1,500엔 인상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6일 전했다.
이 지역 제강사들의 실제 구매 가격은 H2 기준 톤당 4만6천엔~4만8천엔으로 저가 인식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수요는 여전히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 대(對) 아시아 수출 협상이 다시 재개되고 있다. 앞서 가격을 낮춰왔던 스크랩 업체들의 매입 가격이 상승 반전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제강사들 역시 가격 인상에 대해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제목 : 신일본전공, 환경사업 매출 200억엔 목표 3배 확충
합금철 최대 업체인 신일본전공은 폐수처리 설비와 소각재 처리 등을 제조, 판매하는 환경사업의 연간 매출을 약 200억엔으로 3배 확충할 계획이다.
환경보전, 자원 재활용 등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자체 고유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제품과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매출 확대를 통해 증가하는 수요를 확보, 수익으로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
제목 : 토피공업 TA코일 철근, 국교성 신기술(NETIS) 등록
토피공업은 25일 자사의 코일철근인 콤팩트코일(TA-Coil)이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신기술 정보제공시스템(NETIS)에 등록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고밀도로 감긴 코일형 철근으로 만든 콤팩트한 형태다. NC가공기와 함께 사용하면 철근가공의 가공 생산성을 약 5배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절단 길이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어 일반 철근에 비해 수율을 약 4%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들이 높게 평가받았다.
제목 : JFE홀딩스, 중기경영계획 이익 목표 상향 조정
JFE홀딩스 테라하타 마사시 부사장은 24일 JFE스틸의 중기경영계획 이익목표를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2024 회계연도 순이익 목표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비율을 50%로 높이는 등 2600억엔 이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철강사업 환경과 관련해서는 내수의 점진적 회복을 예상한다며 자동차 부분에서 일본 내 완성차 수는 2022년(회계연도 기준) 811만대에서 올해 9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선도 수주잔량이 많고 건설기계 수요도 강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에서는 유럽과 미국의 경제성장이 약간 둔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향이 큰 중국의 경우 5%의 성장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