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 원료수송 효율화 운항정보 시스템 운용
니켈 2만700달러, 9개월 저가…中 회복 지연‧美 경기 우려
일본풍력발전협회, 2050년 140기가와트 전체 전력 1/3 공급
제목 : 일본야금공업, 고내식‧내열 Ni합금 초광폭후판 ‘NW276’ 제품화
스테인리스강 일관 생산판매업체인 일본야금공업은 29일 고내식‧내열 니켈(Ni)합금 초광폭‧극후 후판(폭 3900×두께 50㎜) ‘NAS NW276’의 제품화를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야금공업은 합작회사인 남강일방야금상무를 통해 협력 관계에 있는 난징강철의 광폭압연기를 사용하고 자사의 높은 압연기술을 투입해 5피트 폭의 연속주조 슬래브를 제조, 활용해 ‘NW276’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목 : 일본제철, 원료수송 효율화 운항정보 시스템 운용
일본제철은 29일 철광석과 원료탄 등 주요 원료의 해상 수송에서 실시간 운항 정보를 취득,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에 주 2번 동정을 확인하는 배치식에서 새로운 시스템은 최신의 운행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수송 효율화와 함께 제철소의 원료 재고 적정화 등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29일부터 새 시스템의 운용을 개시했다.
시스템 구축에는 상선 미츠이 정보 제공 플랫폼과 연계했다.
제목 : 니켈 2만700달러, 9개월 저가…中 회복 지연‧美 경기 우려
니켈 국제 가격이 9개월 만의 저가를 기록 중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3개월 선물가격은 24일 장중 톤당 2만700달러로 2022년 9월 상숭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2022년말 이후 하락폭은 30%에 달한다.
26일에도 2만116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경제 회복 지연과 미국의 경기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제목 : 일본풍력발전협회, 2050년 140기가와트 전체 전력 1/3 공급
일본풍력발전협회는 29일 2022년도 활동보고회에서 ‘윈드 비전 2023’을 책정, 발표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30일 전했다.
2050년까지 풍력 발전 도입 물량을 140기가와트로 설정, 태양광 발전을 넘어서 풍력발전으로 국내 전력의 1/3을 공급하는 도입 목표를 세웠다. 육상풍력 40기가와트, 착상식 해상풍력발전 40기가와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60기가와트를 각각 목표로 한다.
O&M(운전‧유지 관리) 등의 산업 창출로 35만5천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경제 파급효과 6조엔, 화석연료 조달 비용 삭감 효과 2조5천억엔을 추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