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센터 오미테크노메탈, 용접용 로봇 1기 합리화
中 3월 조강 생산 급증 수출 증가, 4월도 계속
리오틴토, 1분기 철광석 출하 8250만톤 ‘최대’
제목 : 토키와회, 3월말 H형강 재고율 2.6개월 ‘급감’
일본제철 형강 대리점 모임인 토키와회가 발표한 3월말 기준 H형강 전국 유통 재고가 전월말 대비 100톤, 0.1% 증가한 19만6천톤이었다. 4개월 연속 19만톤대를 유지했다.
3월말 재고율은 출고량 증가로 인해 전월 2.99개월에서 2.60개월로 낮아졌다. 일본제철 후판건재영업부는 적정 수준의 재고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야마토스틸, 오사카제철 등 형강 제조업체들의 4월 계약분 가격 동결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제철 역시 19일 4월 계약, 5월 출하분 유통용 H형강 판매가격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조정 국면이지만, 수송비, 전력비 등 여타 제조비용 상승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제목 : 코일센터 오미테크노메탈, 용접용 로봇 1기 합리화
오미산업의 관서 지역 코일센터인 오미테크노메탈이 3월 용접용 로봇 1기를 합리화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20일 전했다.
판금 가공과 용접 등의 가공 및 판매를 담당하는 오미테크노메탈은 지난해 3월 오사카 시내에 관련 가공설비 등을 집약한 바 있다. 복합 가공설비 1기를 합리화함으로써 코일을 제품에 가까운 형태까지 일관가공이 가능해졌다.
이번 용접용 로봇 합리화는 기존 설비의 합리화로 가공성능 및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시내 영업거점에서 고객에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제목 : 中 3월 조강 생산 급증 수출 증가, 4월도 계속
일간산업신문 상해지국은 19일 중국의 3월 조강 생산량이 9573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하면서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성수기를 맞아 정부의 경기대책에 대한 기대감도 가세하면서 철강사들이 증산에 나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수요는 부동산 건축으로 위축되면서 강재 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내수 부진에 따라 수출이 급증하면서 아시아 시장의 수급을 교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했다. 실제로 상해지국은 20일 중국의 판재류 수출이 전월 대비 61.5% 증가한 528만톤으로 5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역대 3번째 월간 수출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4월 들어서도 주요 철강사들의 증산 기조는 계속되고 강재 수츨 확대로 인한 가격 약세 경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목 : 리오틴토, 1분기 철광석 출하 8250만톤 ‘최대’
호주의 리오틴토는 20일 1분기(1~3월) 철광석 출하량이 분기 기준 최고 기록인 8250만톤이라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6%나 증가했다.
세계 최대 철광석 소비국인 중국이 1월에 ‘제로 코로나 정책’을 사실상 마무리함으로써 경제 활동 정상화와 함께 철강 원료 수요가 회복된 것이 주원인이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호주의 철광석 수출 약 80%를 차지하는 최대 교역 상대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