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가격은 올 4분기 추가 하락하고, 내년부터 상승 전환해 상반기까지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원료인 철광석과 철스크랩(고철)도 같은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감산이 큰 폭으로 실시되고 있다. 반면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예상과 달리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동남아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한국이 수요와 가격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페로타임즈 10월 1주차 글로벌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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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수) 철강업황 4분기 최악 '저점판단'…2023년 상승전환 '상반기까지↑' |
철강 가격은 올 4분기 추가 하락하고, 내년부터 상승 전환해 상반기까지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원료인 철광석과 철스크랩(고철)도 같은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감산이 큰 폭으로 실시되고 있다. |
10월 7일(금) 고철價 예상밖 '강세'…제강사 '풀가동' 수입은 '제한적' |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예상과 달리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동남아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한국이 수요와 가격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국내 고철 수급은 타이트한 상태로, 가격은 최소 강보합으로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
10월 7일(금) 美 제켈먼, 캘리포니아 공장 폐쇄..."수입산 규제 강화해야" |
미국 최대 강관 제조업체 제켈먼(Zekelman)은 5일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 위치한 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제켈먼은 캘리포니아주 소재 고객사에게 일리노이주 로셸 공장과 서부 물류센터 등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10월 5일(수) 英 브리티시스틸, 정부에 5억 파운드 지원 요청 |
영국 브리티시스틸은 3일(현지시각) 잉글랜드 중동부 스컨소프 공장 정상화를 위해 최대 5억 파운드의 공적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소유주인 중국 징예그룹은 이날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라 매일 100만 파운드의 손실이 발생 중이라고 밝혔다. |
10월 6일(목) SDI, 멕시코 로카社 인수...북미 원자재 공급망 강화 |
미국의 대형 전기로 메이커 스틸다이내믹스(SDI)는 4일(현지시각) 북미 원자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멕시코 로카(ROCA)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로카는 멕시코 중부와 북부 산업단지 인근에서 5개의 스크랩 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10월 3일(월) 브라질 올해 철강소비 15% 감소…투자확대 '소비촉진' |
브라질의 철강 전체 소비량은 1~8월 15% 감소한 반면 수출량은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브라질철강협회(IAB)에 따르면 1~8월 조강생산량은 231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반면 수출량은 850만 톤으로 23.1% 늘었다. |
10월 7일(금) 日 NSSC, 300계 STS 4개월만 인상 1.5만 엔 |
일철스테인리스(NSSC)는 6일 주방용,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하는 스테인리스(STS) 300계(Ni계) 냉연강판 유통(미세우리) 판매 가격을 10월부터 톤당 1만5천엔, 약 2%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300계 인상은 약 4개월 만이다. |
10월 3일(월) 철강재 하방압력 불구 '선방'…철광석 '두자릿수' 하향 |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은 9월 하방압력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 부문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프라 투자와 관련 수요가 뒷받침됐다. 10월 국경절 연휴 등으로 생산은 둔화되는 한편 수요는 9월보다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10월 6일(목) 동남아 빌릿價 10달러 하락…530달러대 |
빌릿 수입 가격은 동남아에서 10달러 하락했다. 시장을 견인했던 태국은 우기에 들어선 상태로, 10월 말에나 날씨가 풀린다. 업계에 따르면 필리핀에서는 아세안 지역 빌릿(3sp/5sp) 오퍼 가격이 CFR 톤당 540~550달러로 5달러 하락했다. |
10월 2일(일) 亞 철근 500달러 후반대…고환율 경기후퇴 '부담' |
동아시아 철근 오퍼 가격은 500달러 후반대서 안정된 모양새다. 반면 고환율과 경기후퇴로 매기(買氣)는 없다. 외신 등에 따르면 오만산 철근 오퍼 가격은 싱가포르 CFR 톤당 580달러다. 이전 570달러에서 10달러가량 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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