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해외] 철강업황 4분기 '저점판단'...고철價 예상밖 '강세'
[주간토픽-해외] 철강업황 4분기 '저점판단'...고철價 예상밖 '강세'
  • 김세움
  • 승인 2022.10.11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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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가격은 올 4분기 추가 하락하고, 내년부터 상승 전환해 상반기까지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원료인 철광석과 철스크랩(고철)도 같은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감산이 큰 폭으로 실시되고 있다. 반면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예상과 달리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동남아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한국이 수요와 가격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페로타임즈 10월 1주차 글로벌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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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수) 철강업황 4분기 최악 '저점판단'…2023년 상승전환 '상반기까지↑'
철강 가격은 올 4분기 추가 하락하고, 내년부터 상승 전환해 상반기까지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원료인 철광석과 철스크랩(고철)도 같은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감산이 큰 폭으로 실시되고 있다.
10월 7일(금) 고철價 예상밖 '강세'…제강사 '풀가동' 수입은 '제한적'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예상과 달리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동남아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한국이 수요와 가격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국내 고철 수급은 타이트한 상태로, 가격은 최소 강보합으로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10월 7일(금) 美 제켈먼, 캘리포니아 공장 폐쇄..."수입산 규제 강화해야"
미국 최대 강관 제조업체 제켈먼(Zekelman)은 5일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 위치한 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제켈먼은 캘리포니아주 소재 고객사에게 일리노이주 로셸 공장과 서부 물류센터 등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0월 5일(수) 英 브리티시스틸, 정부에 5억 파운드 지원 요청
영국 브리티시스틸은 3일(현지시각) 잉글랜드 중동부 스컨소프 공장 정상화를 위해 최대 5억 파운드의 공적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소유주인 중국 징예그룹은 이날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라 매일 100만 파운드의 손실이 발생 중이라고 밝혔다.
10월 6일(목) SDI, 멕시코 로카社 인수...북미 원자재 공급망 강화
미국의 대형 전기로 메이커 스틸다이내믹스(SDI)는 4일(현지시각) 북미 원자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멕시코 로카(ROCA)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로카는 멕시코 중부와 북부 산업단지 인근에서 5개의 스크랩 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3일(월) 브라질 올해 철강소비 15% 감소…투자확대 '소비촉진'
브라질의 철강 전체 소비량은 1~8월 15% 감소한 반면 수출량은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브라질철강협회(IAB)에 따르면 1~8월 조강생산량은 231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반면 수출량은 850만 톤으로 23.1% 늘었다.
10월 7일(금) 日 NSSC, 300계 STS 4개월만 인상 1.5만 엔
일철스테인리스(NSSC)는 6일 주방용,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하는 스테인리스(STS) 300계(Ni계) 냉연강판 유통(미세우리) 판매 가격을 10월부터 톤당 1만5천엔, 약 2%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300계 인상은 약 4개월 만이다.
10월 3일(월) 철강재 하방압력 불구 '선방'…철광석 '두자릿수' 하향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은 9월 하방압력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 부문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프라 투자와 관련 수요가 뒷받침됐다. 10월 국경절 연휴 등으로 생산은 둔화되는 한편 수요는 9월보다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0월 6일(목) 동남아 빌릿價 10달러 하락…530달러대
빌릿 수입 가격은 동남아에서 10달러 하락했다. 시장을 견인했던 태국은 우기에 들어선 상태로, 10월 말에나 날씨가 풀린다. 업계에 따르면 필리핀에서는 아세안 지역 빌릿(3sp/5sp) 오퍼 가격이 CFR 톤당 540~550달러로 5달러 하락했다.
10월 2일(일) 亞 철근 500달러 후반대…고환율 경기후퇴 '부담'
동아시아 철근 오퍼 가격은 500달러 후반대서 안정된 모양새다. 반면 고환율과 경기후퇴로 매기(買氣)는 없다. 외신 등에 따르면 오만산 철근 오퍼 가격은 싱가포르 CFR 톤당 580달러다. 이전 570달러에서 10달러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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