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증가 수급 타이트 불구 부동산 침체로 상승폭 ‘제한적’
중국 철강 시황이 국경절 연휴 이후인 이달 중순부터 상승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 상해지국이 6일 전했다.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의한 사회간접시설(SOC) 건설공사 증가와 자동차 등 제조업이 연말을 앞두고 생산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도시봉쇄 등 조치완화 등 호재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조강 생산량이 정부의 감산 방침에 따라 10월 이후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 강재 수급이 타이트화할 가능성이 크다.
철강 주요 원료 중 원료탄 가격이 9월부터 다시 상승하는 등 7월 이후 제자리걸음인 강재 시황이 상승할 전망이 크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로 강재 시황 강세 추세는 강하지 않은 편으로 가격 상승폭도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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