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히다치 냉연 주조롤 판매…일철STS강관, 물류 엑스트라 신설
[지금 일본은] 히다치 냉연 주조롤 판매…일철STS강관, 물류 엑스트라 신설
  • 정하영
  • 승인 2022.09.21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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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치금속, 냉간압연용 주조 워크롤 판매 개시
일철STS강관, 물류 엑스트라 신설 1만~3만엔
관서지역 코일센터 가공비 인상 움직임
철근 유통가격 2년여 만에 하락

제목 : 히다치금속, 냉간압연용 주조 워크롤 판매 개시

히다치금속은 냉간압연용 고성능 주조 롤 ‘CR2’의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냉연용 워크롤에는 주로 단강롤이 사용되어 왔지만 주조롤인 ‘CR2’는 중요 성능인 내마모성이 크게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냉연 텐덤(Tandem) 설비용의 경우 대표적인 단강 워크롤(5% 크로뮴재)보다 내마모성은 3~5배 높다. 또한 파괴인성은 2배, 내크랙성 역시 5배에 이르는 등 장점이 뛰어나 제품인 냉연강판의 품질 고도화 및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제목 : 일철STS강관, 물류 엑스트라 신설 1만~3만엔

일철스테인리스강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물류 엑스트라를 신설키로 했다.

스테인리스강관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제품 출하 물류 체제의 재검토와 수송 조건(로트 크기, 수송 거리 등)에 따른 물류비를 제품 가격에 반영키로 한 것이다.

엑스트라는 오는 10월부터 납품 조건에 따라 제품 톤당 1만~3만엔을 적용한다.
 

제목 : 관서지역 코일센터 가공비 인상 움직임

관서 지역의 여러 코일센터들이 그동안 실행하지 못한 가공비 인상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채산성에 근거한 인건비를 포함해 가공비용 상승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회사 존립 자체가 위협받는 수준까지 도달했다는 주장이다.

코일센터들은 10월부터 가공비를 개정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상사(히모츠키)계나 독립계를 막론하고 가공비 인상을 관철한다는 분위기가 확산 중이다.
 

제목 : 철근 유통가격 2년여 만에 하락

철근 유통가격이 2년 4개월 만에 하락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도쿄 지역에서 철근 외경 16㎜ 제품의 유통 거래가격이 종전 대비 2% 하락했다. 철스크랩 가격 하락에다 아파트 등 건설용 수요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강재 시황의 변화 조짐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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