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0년 빌릿 등 반제품 수입 6배 급증
중국 2020년 빌릿 등 반제품 수입 6배 급증
  • 김종혁
  • 승인 2021.01.27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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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슬래브, 빌릿 생산 모습

 

중국의 2020년 빌릿 등 반제품 수입량은 6배나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반제품 수입량은 1830만 톤으로 2019년 306만 톤에서 498.0% 급증했다. 2019년 수입량이 전년 대비 189% 급증한 데 이어 더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철강재 전체 수입량은 3853만 톤으로 64.4% 증가했다. 반제품 수입 비중은 47.5%로 거의 반을 차지했다.

중국 경기는 작년 코로나19 상황에서 전 세계 유일하게 호황을 기록했다. 철강산업도 호조가 나타나면서 수입이 크게 늘어났다. 중국은 특히 동남아, 한국 등에서 빌릿을 대량 수입했다. 그 결과 아시아 지역 빌릿 가격은 물론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폭등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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