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나면 오르는’ 고철…일본 H2 450달러 대만 HMS 400달러
‘자고 나면 오르는’ 고철…일본 H2 450달러 대만 HMS 400달러
  • 김종혁
  • 승인 2020.12.17 0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페로타임즈DB
자료=페로타임즈DB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다. 투기세력이 가세하면서 과열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철강재와 반제품도 함께 급등을 기록하고 있어서 앞으로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6일 일본 H2 수출 오퍼 가격은 베트남향으로 CFR 톤당 450달러까지 나왔다. HS와 신다찌(생철)는 480달러에 달했다. H2 기준 원화로는 49만 원을 웃돈다.

일본 항만 가격은 FAS 톤당 4만 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HS는 4만2500엔이다.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란 의견은 여전히 많다.

대만의 컨테이너 고철 수입 가격은 HMS No.1&2(8:2) 기준 CFR 톤당 400달러 선까지 올랐다. 일본 H1/H2 등급은 대만 시장에 CFR 톤당 445달러에 성약됐다.

터키의 미국산 대형모선 수입 가격은 HMS No.1&2(8:2) 성약 기준 CFR 톤당 427.5달러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