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는 작년 실적부진을 전화위복 삼아 실적개선과 혁신에 주력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천정철 세아홀딩스 대표이사는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경영의 모든 영역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4차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걸맞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생산성 개선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전략적인 영업활동으로 내수시장의 지배력을 확보하고 해외 거점 기능을 고도화한다.
또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구매 및 제품포트폴리오를 재편키로 했다.
한편 세아홀딩스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이태성 대표이사, 박의숙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장용재 사외이사도 연임됐다.
이 외에 △2019년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승인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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