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350억 원에 드림라인 주식 전량 매각
세아그룹 350억 원에 드림라인 주식 전량 매각
  • 박성민
  • 승인 2020.04.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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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홀딩스 9.44%, 세아네트워스 26.22% 지분 매각

세아홀딩스와 세아네트웍스는 통신서비스 전문업체 드림라인 주식을 전량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관계자들은 매각 금액을 357억 원으로 예상했다.

세아그룹에 따르면 드림라인 최대주주인 한투PE는 IMM인베스트먼트에 드림라인 지분을 매각키로 했다. 세아네트웍스와 세아홀딩스도 보유한 지분 각각 26.22%, 9.44%(총 35.66%)를 매각한다고 결정했다.

세아그룹은 드림라인 주식에 대한 동반매도권(태그어롱)을 갖고 있으며 이번 거래에서 해당 권리를 행사하기로 했다.

세아그룹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 IMM인베스트먼트와 드림라인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거래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드람라인 지분 90%를 900억 원에 매각했다고 예측했다. 세아그룹은 약 357억 원에 지분 35.66%를 매각한 것이다. 장부가액은 281억 원이다.

드림라인은 1997년 도로공사와 CJ가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2003년 세아홀딩스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에 300억 원을 투자해 최대 주주에 올라섰다.

하지만 2008년부터 이어진 영업적자로 2013년 채권은행단의 관리절차에 들어갔고 2014년 12월 한투PE가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로 변경됐다. 이에 세아홀딩스의 지분은 12.8%까지 낮아졌다.

이후 세아네트웍스의 출자전환, 드림라인 유상증자를 통해 세아홀딩스 9.44%, 세아네트웍스 26.22%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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